정선 가볼만한곳 - 병방치 짚와이어/짚라인 스카이워크

 

횡성에서 루지를 타고 정선 숙소로 이동하기 전
병방치 짚와이어를 타러 잠시 들렸습니다.

단풍 구경 하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도착!

 

 

 

주차장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스카이워크를 경험해볼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짚와이어를 이용하는 사람은 무료라고 하니 짚와이어 타고 난 다음 갈때 잠시 들려보도록 합니다.

 

 

 

이용 요금 및 예약 방법

현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미리 예약을 할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 참고해주세요. 30분 간격으로 4매만 된다고 써있지만 시스템상 그런거라고 합니다. 10인 이상시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전화 해두시길 추천드려요!

 

아리힐스

 

운영시간 

09시 ~ 18시 (동절기 10시 ~17시)

 

스카이워크 매표소를 기준으로 오른쪽 도로로 올라가도 되지만, 왼쪽편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월에서 볼수 있었던 한반도 지형과 비슷한 강이 굽이져 흘러가는 풍경이였습니다.

근데 여기가 더 보기 좋은것 같아요.

 

짚와이어 타러 가는 길

 

 

 

 

계단을 올라 짚와이어 매표소에 도착해서 오른쪽으로 보면 탑승장이 있습니다.

짚와이어 이외에도 짚라인 짚코스터 산악바이크도 있으니 다양한 체험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매표소가 있는 1층에는 카페와 롯데리아가 있는데 짚와이어 타는 장면이 보입니다.

저는 바로 탑승장으로 이동!

 

 

짚라인 

짚라인은 아이들이 타기 좋을것 같아요.

 

 

 

 

 

 

타고 보니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리 무섭지도 않고 도착할때는 스프링이 잘되어있어서 덜컥하는것도 없더라구요.

4명이 한번에 탈 수 있는데 제일 왼쪽은 속도가 좀 느려요. 제일 오른쪽이 빠른것 같습니다.

근데 짧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여긴 길이가 1.2km 네요.. 아주 순식간에 끝나요.. 가격이 조금 비싼것 같기도 하구요...

잠깐이지만 재밌긴했어요.. 

 

 

내려오면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는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셔틀버스가 올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약 15분 정도 소요

 

 

짚와이어 이용자는 스카이워크 이용이 무료입니다.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잘 안보여서 좀 덜 무서웠네요.

 

 

짚와이어는 너무 짧아서 조금 가격이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순간이나마 아주 짜릿했고 멋진 노을과 함께했던 즐거운 정선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