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행지 추천 - 청도 와인 터널

청명한 가을하늘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반겨주는 경북 청도군 송금마을의 청도 와인터널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09:30 ~18:00
주말 09:30 ~ 19:00

오픈시간이 08:30 인줄 알았는데 09:30이였어요

딱 마침 오픈시간에 도착 ! 그래서인지 사람이 없네요 한적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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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입장료 3000원 입니다만,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으로 무료개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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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07년 완공된 옛 경부선 철도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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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가 와인숙성에 최적인 철도 터널을 와인저장고로 사용하면서 관광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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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터널 와인바 ​내부에 와인와 쥬스 케이크 치즈 판매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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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주제로 한 조형물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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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벽돌이 뭔가 색다른 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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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나열된 와인 저장 오크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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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좋아하는 시동생을 위해서 선물을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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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레귤러

스페셜

프리미엄아트

아이스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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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아트사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신맛이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누군가는 떫은맛도 난다고..

375ml 2병씩 세트로 판매해서 레귤러,스페셜 한세트씩 구매!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감식초 맛이 납니다.... 엄청 시고 냄새도 산화된 느낌?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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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네이버에서도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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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는 감이 유명합니다.

특히나, 청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 없는 감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기후 환경이나 지형 특성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감을 다른 지역에 심으면 씨가 생긴대요.(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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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터널 앞에 감으로 만든 감식초, 감말랭이, 곶감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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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이라 여름에 왔으면 시원하고 더 좋았을것 같아요! 감와인은 저희가족에게 맞진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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